벽산건설이 분당신도시 구미동에서 18가구의 빌라를 분양하고 있다.

88평형 단일평형으로 지어진 이 빌라는 분당의 중대형 아파트시세 수준인
평당 470만원선으로 인근의 동일 평형대 빌라보다 50~60%정도 저렴하다.

특히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가미,빨간 벽돌의 삼각지붕에서 탈피
하여 하얀색의 유람선이 닻을 내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단지조성도대형의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배치, 아늑함과 개방감을 높였다.

(767)5264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