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봉"의 이광훈 감독이 2번째 영화 "패자부활전"을 만든다.

실연당한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로맨틱 코미디.

방송작가 주찬옥씨가 시나리오를 맡고 여주인공에는 "목욕탕집 남자"의
막내딸 김희선이 1억5,000만원에 캐스팅됐다.

10월 개봉 예정.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