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종근당 사장은 23일 박용정 한국경제신문 사장을 방문,
본사가 벌이고 있는 "사랑이 가득한 병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뜻에서 제작한 홍보용 공중전화카드 3천매를 전달했다.

본사는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본사 소유의
옥외전광판과 하이텔내 본사 뉴스제공망 "케텔"을 이용, 희귀혈액을
긴급수배 (360-4246)하고 환자애로사항을 접수.처리 (719-9911)하며
의료계의 미담을 발굴보도하고 있다.

< 신경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