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허남훈정책위의장은 22일 오전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수지적자 개선책 <>중소기업경영난 해소 <>농촌문제 해결등 경제현안
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허의장은 이날 "4월중 무역수지 적자가 20억8천만 달러로 월별 최고치를
기록하고 적자누계액도 58억5천만 달러로 이미 금년도 전망치 60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며 원화의 적정환율 유지와 산업구조조정등 국제수지 적자
해소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허의장은 또 <>신용대출 확대 <>어음보험제 도입 <>외국연수 노동력 확대
<>거래대금의 현금결제등 중소기업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