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도 기관투자가들은 매수 매도규모를 줄여 시장참여가 소극적이었다.

기관 전체로는 경기관련 대형주를 놓고 매매공방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투신사들은 주문기준으로 320억원어치를 사고 390억원어치를 팔아
소폭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투신

<>매수 =삼성증권 한국이동통신 국민은행 선경 이수화학
<>매도 =성미전자 청호컴퓨터 제일모직 영원무역 엘지건설

<>대한투신

<>매수 =데이콤 현대화재 한국이동통신 한화종합화학 한전
<>매도 =화승화학 현대자동차 국제상사 청호컴퓨터 장은증권

<>국민투신

<>매수 =수산중공업 부흥
<>매도 =삼성전자 동양증권 삼성전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