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40분께 충남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정각사 뒷산에 출현한
무장괴한 2명 가운데 1명이 이날 오후 4시25분께 출동한 군.경과 교전중
생포됐다.

이들 무장괴한 2명은 정각리 마을 뒷산에서 서로 접선하던중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경이 덮치자 권총을 쏘며 대항하다 1명은 검거됐으며 다른
1명은 산속으로 달아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