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기급락에 따른 자율반등시도가예상된다.

최근 증시상승반전을 이끌어 냈던 금리안정기조가 지속중이고 지수
25일평균선이 강력한 지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외국인 매수규모 위축,월말자금수요및 고객예탁금 감소등
시장에너지 보강이 미흡해 폭넓은 반등보다는 물량부담이 가벼운
개별종목들 상승반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전망이다.

상승폭이 미미한 실적호전 중소형주및 장기간 조정을 거친 저PER주들의
단기매매와 금융주의 분할매수가 바람직할듯.

권영건 < 동아증권 조사부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