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20억2천4백만원을 들여 공업용유지업체인 대호석유를 인수,폐
유수거및 정제유사업에 진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공장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인 자회사 고려리싸이클링과 연계,환
경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호석유를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호석유는 자본금 4억원,연매출 8억여원의 중소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