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6일 주문투입분부터 후판과 선재 가격을 각각 7.5% 4.8% 인상한다
고 5일 발표했다.

후판의 내수판매가는 2만2천원이 오른 31만5천원,선재는 1만3천1백50원이
오른 28만5천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 회사는 이들 제품의 수입가격이 지난해 이후 지속 상승,내수판매가와
격차가 커져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입품은 현재 후판 36만~37만원,선재 33만~36만원등 내수가보다 6만~8만
원 이상 비싼 가격으로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