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한국통신명예퇴직자들의 퇴직금과 우리사주를 겨냥,치열한 유
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서증권이 제일 먼저 채권형 "노마진"상품을
내놓았다.

동서증권은 23일 한국통신명예퇴직자만을 대상으로 계약기간동안 수수료
를 면제해주는 노마진특급채권을 오는 7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서증권이 개발한 이 상품은 1년만기 연금형,1~2년만기 가계저축형,5년만
기 목돈 마련형등 4가지다.

보장수익률은 연금형이 세후 11.7 8%,1년가계저축형은 12.4 9%,2년가계저축
형은 27.9 3%,목던마련형은 78.5 8%다.
< 이 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