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경남 밀양출신. 영남상고 성균관대 상학과졸업.

본사부지매입과 관련된 부동산사기사건인 이른바 정보사사태를 뒷수습
하고 지난해 10월 한신상호신용금고 매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고.

경리 융자부장등을 거쳐 투융자 부동산담당 이사 상무등을 지낸
보험재무통.

매사에 치밀하고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녔으나 사적인 자리에선 인간적인
정이 많다는게 주위의 평.

부인 이옥근여사와 1남2녀. 취미는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