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구자홍 LG전자사장, 박성룡
동양라이트대표, 배주렬전북삼례중학교 교사등 우수발명인상 수상자 1백
86명을 포함한 2백여명의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선진국 기술보호주의로 선진기술 도입이 점차
어려워질 것이므로 자체기술개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업은
기술개발 투자와 기술인력 양성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하며 특히 현장 근로자
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