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정부의 외환거래자율화조치에 따라 고객이 외화를 효율적으로 관
리할수있는 "백합외화종합통장"을 개발,15일부터 시판한다.

이 예금은 하나의 통장에 미달러화 일본 엔화 독일 마르크화 영국 파운드화
의 4개국통화를 예금할수 있고 외화보통예금 외화통지예금 외화정기예금의 3
가지 외화예금이 가능하다.

이 통장 가입자에게는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우대 환율우대 수수료감면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외화예금실적에 따라 원화대출도 받을수 있으며 외화자산투자및
운용시 각 통화에 대한 환위험방지및 이윤극대화를 위해 스왑 선물환등에
관한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