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94) 노먼과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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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골프의 쌍두마차라고 할수 있는 그레그 노먼(호주)과 닉 프라이스
(짐바브웨)의 차이는 무엇일까.
두 선수는 절친한 친구사이에다 "누가 더 골프를 잘 친다"고 단언할수 없을
정도로 기량도 비슷하다.
드라이버샷도 둘다 장타이고 퍼팅도 지난해 미투어랭킹 20위권안에 모두
랭크될 만큼 견실하다.
그러나 차이는 있는 법.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어드레스 시간"이다.
노먼은 뜸을 들이는 스타일. 볼앞에 서면 클럽을 만지작거리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반면 프라이스는 절대 시간소비가 없다.
볼앞에 다가 가는가 싶으면 어느새 볼을 쳐 버린다.
그의 골프샷에는 신중보다 "간단함"이 우선이다.
두 선수를 비교하며 "생각을 최소화한 스윙,가장 간단히 치는 골프가
골프의 정답이 아닌가"하는 분석을 해본다.
사실 지난해 가장 "높이 뜬"선수가 프라이스 아닌가.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
(짐바브웨)의 차이는 무엇일까.
두 선수는 절친한 친구사이에다 "누가 더 골프를 잘 친다"고 단언할수 없을
정도로 기량도 비슷하다.
드라이버샷도 둘다 장타이고 퍼팅도 지난해 미투어랭킹 20위권안에 모두
랭크될 만큼 견실하다.
그러나 차이는 있는 법.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어드레스 시간"이다.
노먼은 뜸을 들이는 스타일. 볼앞에 서면 클럽을 만지작거리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반면 프라이스는 절대 시간소비가 없다.
볼앞에 다가 가는가 싶으면 어느새 볼을 쳐 버린다.
그의 골프샷에는 신중보다 "간단함"이 우선이다.
두 선수를 비교하며 "생각을 최소화한 스윙,가장 간단히 치는 골프가
골프의 정답이 아닌가"하는 분석을 해본다.
사실 지난해 가장 "높이 뜬"선수가 프라이스 아닌가.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