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95학년도 인문계고교 신입생 배정과 관련, 세칭 명문고에
배정받기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강남 8학군지역등에 위장전입한 3
백3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내년도 중학교 진학예정자 17만여명에 대한 실제 거주여부
확인결과, 5백41명이 가거주자로 확인돼 이들을 전원 실제 거주지로 주민등
록을 옮기도록 조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