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을 노려 동거중인 여관 여주인과 딸을 차례로 살해한 뒤 사체를 토막
내 야산에 암매장한 범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내연관계의 여인과 딸을 차례로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수십조각으로 토막을 낸 뒤 암매장한 성낙주씨(43.무직.서울 성북
구 월곡1동 71)에 대해 살인및 사체 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