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하루에 한번정도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푸른잔디를 마음껐 뛰어볼
기회가 있을때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무력한 체력감과 함꼐 평소에
소홀히 했떤 체력관리를 실감하게 된다. 특히 직장인들은 누구나 느끼는
일로 한번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되돌아보기 마련이다. 우리의 헬스
동우회도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건강을 관리하자는 남.여사원 30명이 모여
지난3월 발족. 회사근처인 오금동에서 운동하고 있다.

헬스는 서로를 드러내는 운동이라 창단하기까지 적지않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장윤영총무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힘이 되었다. 이모임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습득하고 스트레스를
풀수 있다는 점에서 회원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따. 남성들만의 운동
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사원들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우리 모임
에는 조성희사원을 비롯 회원의 40% 가까이가 여사원이다.

이처럼 헬스동우회가 빠른 시일내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은 조기 출퇴근
으로 회원들이 시간적여유를 갖을수 있게 됐기 때문인듯하다.

회원들은 나이,직급을 떠나 운동을 통하여 하나가 될수 있다는 상호격려와
관심속에 서로의 몸매를 걱정해 주고 있다. 땀흘리며 운동하는 가운데
대화의 폭을 넓히고 활기찬 모습으로 하루하루의 직장생활에 여유와 즐거움
을 갖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우리 모임은 장극두고문(해외사업이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김석기부회장(전략기획팀과장) 배태호서기(배관팀사원)등의
활동으로 하루가 다르게 활성화 돼가고 있다. 또 한민호인력개발팀과장
윤용관씨 김승진씨등이 동호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제 헬스는 업무의 효율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장내에서 더욱 각광 받으리라 생각된다. 우리 삼성
엔지니어링 헬스동호인은 누구보다도 건강한 모습속에 활기찬 직장인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동호인의 관심속에 거듭 발전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