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선진국수출이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22일 무협이 발표한 "1.4분기 수출입동향의 특징과 대책"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0.1%의 증가율을 보이는데 그쳤던 대선진국수출은 올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 1.4분기중 수출실적은 1백1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5% 늘어난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지난해 16.5%의 증가율을 나타냈던 대개도국수출은 1.4분기중
97억9천만달러를 기록,증가율이 12.2%로 다소 둔화됐다.
대미수출은 지난해 0. 3%의 증가율을 보이는데 그쳤으나 올1.4분기에는43
억1천만달러로 4.6%의 증가율을 나타내고있으며 지난해 0.3%의 감소율를 보
였던 대일수출도 같은기간중 28억2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12.4%의 증
가율을 기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