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소각로(대표 정상균)가 해태제과로부터 수주받은 소각로를 완공했다.
22일 민성소각로는 해태제과 천안공장에 20억원짜리 소각로 건설을
완료,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소각로는 6개월간의 공사끝에 완공된것으로 처리용량은 시간당 2.2
(폐기물 1.4,슬럿지건조 0.8 )이다.
과자생산 업체인 해태제과는 이번 소각로 건설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반품 폐기물등의 산업용 쓰레기를 소각 처리할수있어앞으로
쓰레기 처리비용을 크게 줄이고 환경오염도 막을수있게됐다.
이번에 준공된 소각로는 폐합성 수지류의 고발열 폐기물과 저발열성
폐기물인 폐수 슬럿지간의 상호 발열량을 보완,최적의 소각 효율을
높일수있는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민성소각로는 일본의 소각로 전문업체인 다이토사와 기술제휴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