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소(대표 이백용)가 생산한 테니스볼이 최근 독일테니스연맹(DTB)의 공인
구로 지정되고 프랑스테니스연맹(FFT)으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등
유럽지역에서 성가를 높이고 있다.
독일 테니스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은 것은 국내기업으론 처음이며 세계에
서 던롭 펜 윌슨등에 이어 다섯번째이다.
미국 프랑스 호주 일본에서 이미 공인을 획득한 낫소는 지난해 10월부터
브랜드이미지및 품질강화를 통해 독일테니스연맹의 공인획득을 추진해왔다.
회사측은 독일에서의 공인획득으로 테니스인구가 2백만명에 이르는 독일시
장을 공략할수 있게됐으며 독일테니스연맹의 시합구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낫소는 이를 계기로 독일어 사용국가인 오스트리아 스위스등에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대리점개설을 통해 스칸디나비아지역과 동구시장에도 본격
적으로 진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