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추위에 한강물도 얼었다...기상청, 예년보다는 늦어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유입된 강한 한기류가 유입되면서 서울의 최저
기온이 사흘째 영하 10도 이하를 밑돌아 이날 제1한강교 노량진 쪽에서 두
번째 교각 상류 1백m 지점이 결빙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 결빙은 지난해보다는 하루 빠른 것이지만 평년보다 13일 늦게
나타났다.
강물 결빙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3~4일 정도 지속되고 최고기온
도 영하를 보일때 나타난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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