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가전제품 가구류 의류 등을 필요한 사람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물물교환센타가 내년 2월 서울 송파구에 개장된다.
15일 송파구에 따르면 자원재활용과 건전한 생활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정1동 2의5일대에 모두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말까지
1백30평규모의 중고제품 물물교환센타를 설치키로 했다.
구는 이 센타의 활성화를 위해 송파구 새마을부녀회에 위탁운영하는 한편
동별로 매월 1회씩 열리던 알뜰시장을 흡수 통합,상설교환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환대상물품은 제한이 없으며 중점취급품목은 <>냉장고 등 가전제품
<>침대 등 가구류 <>자전거 등 기계류 <>의류 및 신발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