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9일 광주 운남2지구를 비롯, 8개 지역 2백1만2천평을 택지
개발예정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이번에 새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예정 물량
은 모두 5만5천5백20가구로 20만6천5백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이들 지역중 용인 수지 2지구와 청주 하복대지구는 토지개발공사가
공사를 시행하고 장유관동, 대청유하지구는 경상남도, 용인의 김량지
구와 역북지구는 용인군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