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대표 이동원)이 국내처음 세라믹벽돌생산에 나선다.

이회사는 27일 경북 의성군에 대지1만5천평 건평2천5백평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하루 7만장의 세라믹벽돌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라믹벽돌은 고령토를 미세하게 분쇄한뒤 이를 원료로 해서 소생시키는
건축자재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세라믹벽돌은 강도가 높을 뿐만아니라 흡수율이 낮아 추운날씨에도 쉽게
동결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기존의 시멘트벽돌보다 단열효과와 방음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동산은 세라믹소재를 이용,벽돌은 물론 바닥블럭외장타일등도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들품목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놓고있다.

동산은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회사는 지난90년 설립된 회사로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