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과정에서부터 재고관리,계약관리와 대금지불업무에 이르기까지
조달행정의 전과정이 올해안에 전산화된다.

조달청은 11일 각정부기관수요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해주고 공정성확보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보증금수납,등록입찰및
개찰업무,민원안내등의 업무를 금년상반기에 전산화한데이어 중앙보급창과
각 지청에보관된 재고물품의 입출고및 재고관리도 전면전산화,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월단위로 점검하던 재고물품을 하루한번씩 점검,과다재고방지와
물품품절예방등의 효과를 거둘수 있게됐다.

이와함께 1만7천여곳의 수요기관으로부터 받는 연간 11만건의
조달요청서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7백여개 품목에대한 재고관리도
1일결산할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