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금융기관의 보증없이 자체신용으로 발행하는 중개어음의 발
행실적이 작년 8월초 제도도입후 지난7월말까지 1년동안 총4조3천2백
66억원에 달해 이 제도가 새로운 기업자금조달수단이 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6일 재무부에 따르면 중개어음 발행실적은 작년11월 개인의 매입을
허용하고 지난 4월에는 금리를 양도성예금서증서 수익률에 연동시키는
등 재도개선을 계기로 급격히 신장돼,시행1년간 총발행기준 8조1천81
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