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여자 핸드볼팀이
강적 독일을 26대 25로 물리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7일 0시 25분쯤(한국시간) 끝난 독일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은 17
대 13으로 여유있게 이겼으나 후반전에선 독일팀의 끈질긴 추격으로
1포인트차로 아슬아슬 하게 제압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팀은 이미 결승에 진출해 있는 노르웨
이팀과 오늘(7일) 오후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