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산업은행이 올들어 9월말까지 국제차관단대출주간사기관의
참여실적기준으로 세계 1백위안에 랭크됐다.
11일 국제금융전문지 IFR 최근호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올 1 9월중 총13건
15억8천2백만달러규모의 국제차관단대출(신디케이트론)주간사역할을 맡아
국내은행중 1위, 세계 8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기간 국내기업이
국제차관단방식으로 차입한 30건 31억9천8백만달러의 49%(금액기준)에
해당되는 것이다.
또 산업은행은 7건 14억4백만달러에 달하는 국제차관단 주간사를 맡아
89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