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용 소형로보트가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개발됐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NASA는 무게 23kg의 화성탐사용 소형 로보트를
개발, 미국모하베사막에서 각종 성능시험을 마쳤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로자 비다도박사팀이 제작,"로키-3"이라 명명된 이
로보트는 대기와 토양을 관측할수 있는 센서와 지진계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바위와 사막지대에서도 고속 주행할수 있도록 고안됐다.
NASA측은 이 로보트를 이용하면 광범위한 화성표면의 실질적인 관측이
가능할 뿐아니라 탐사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