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 시행예정인 제6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총 9만1천4백
42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지원자수는 지난해 제5회 시험때의 응시자 4만2천7백66명에
비해 1백14%가 증가한 것으로 차기 제7회 시험을 주관식으로 출제키로
방침을 정한데 영향 받아 응시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의 1차 시험은 매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하고
전과목 평균 60점이상인자를 합격자로 하며 2차시험은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인 자중에서 시험성적과 응시자수를 고려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