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순 카이로주재 한국총영사는 10일 모리스 마크라말라 이집트
국제협력담당 국무장관과 한국정부가 공여하는 8백만달러 상당의 대이집트
무상원조 제공협정에 서명했다.
이날 마크라말라장관실에서 조인된 협정에 따라 한국은 이집트에
인력부 훈련센터 장비(2백만달러)와 병원 의료기기 (2백만달러),소방차
(3백만달러),전자장비(1백만달러)등을 무상 공여하게 된다.
이 무상원조는 지난1월 이집트에 제공하기로 약속한 걸프전 지원금
1천5백만달러중 민간원조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