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지역과 이란의 유조선 용선수요가 급증, 최근 벙커C유 원유등의
운반선인 유조선(더티탱커)의 편도용선료가 뛰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이달말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적인 탱커용선료추이의 바로미터라 할수 있는 할리 물리언사지수(W)
지난 지난 10일 현재 136W를 기록, 1주일 전보다 4W가 상승했다.
이가운데 걸프(PG)-극동지역간 더티탱커용선료는 상승세가 두드러져
23만-24만톤급 선박의 경우 할리 물리언지수를 기준으로 15W가 늘어난
65W를 기록했다.
탱커용선 중개업자들은 이달중 걸프지역에서 용선료는 상승세가
두드러져 23-24만톤급 선박의 경우 할리 물리언지수를 기준으로 15W가
늘어난 65W를 기록했다.
탱커용선 중개업자들은 이달중 걸프지역에서 용선가능한 대형및
초대형 유조선수가 20-25척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따. 뿐만아니라 앞으로
1-2주동안에는 이란의 용선수요가 용선료의 추가인상을 초래할수 있는
변수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란의 경우 보통 한번에 10여척씩을 용선하는등
정확한 수요예측이 곤란한 상태이나 이달중에는 걸프지역에서의 용선사정은
더욱 빡빡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