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말 집중적으로 악성매물이 정리되면서 매물부담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페만에서의 전쟁발발위험성이 줄어들자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 시중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매물부담이 크게 줄어
들었다는 점에서 일부 시장주도세력의 개입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이며
증시내부유동성의 유입여부에 주목하여야 할 듯.
- 금융산업개편, 지자제선거, 북방교역활성화 등 재료를 보유하고 있는
종목군에 대한 조정국면에서의 매수는 무리가 없어 보임.
*** 개장 2일만에 배당부지수 회복 ***
- 페르시아만사태의 평화적해결기대감이 확산된 가운데 기관투자가 주식
보유비중 확대방침, 지자제선거 조기실시설, 아파트분양가 자율화설,
자본시장 개방일정 발표설등 호재성재료가 가세하여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을 무난히 소화하면서 개장 2일만에 배당부지수 회복.
- 비철금속이 고려아연의 배당락으로 지수가 하락하였을 뿐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보험/건설/무역/제지 등 재료가 가세한
업종과 절대주가지위종목군에서는 매물부족양상을 보이기도 하였음.
- 주가의 폭등세에도 불구 물량부족현상과 매기의 편중양상으로 전체
거래량이 1천주를 넘는데 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