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중국은 최근 농업 및 어업분야의 과학기술 합작계획에 합의,
이에관한 비공식 문서에 조인하고 이미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착수 했다고
홍콩의 명보지가 4일 보도했다.
명보는 대북발 기사에서 대만과 중국 농어업관계자들은 지난 8월말
중국 광주에 서 처음으로 가진 비공식 어업회담 에서 앞으로 중국과
대만이 <>국제수산품시장 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어로작업 업무와
원양어장 분야에서 합작을 하며 <>대만해 협과 황해 및 남중국해등
중국해역의 수산자원을 공동으로 보호.관리하기로 합의했 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양측이 이같은 결정을 명문화한 공동의향서 라는 비공식
문서에 조인했다고 밝히고 중국측에서는 중국수산하회의 전지림 이사장이,
그리고 대만측에 서는 중국수산협회의 곡명이사장이 각각 이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