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각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협력사업을
외무부 관장하에 일원화하기로 하고 이를위해 외무부 산하에 <한국 국제
협력단>을 내년 1월1일자로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4일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에 따르면 신설되는 한국국제협력단은 <>기술협력 <>무상원조사업
집행 <>한국청년해외봉사단, 의료단 및 태권도사범 파견 <>해외이주 및 취업
사업등 기존 협력업무를 통합집행하고 정책연구 및 조사업무와 교육훈련
사업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국제협력단 설립을 위해 이달말까지 관계법을 마련해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