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기금출자금을 미납했던 현대자동차등 22개 상장회사가 출자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증안기금 출자금을 미납한
61개사중 이날 현재까지 출자를 이행한 업체는 모두 22개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증안기금을 납부한 기업은 5백 78개사중 5백 36개사로 모두
4천 7백 97억원을 달했다.
그러나 아직도 출자금을 납부하지 않은 회사는 현대건설 (52억원)
통일 936억원) 한보철강 (20억원) 한양 (10억원)등 모두 39개사
1백 80억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