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상품전시회를 통한 우리기업들의 대소구매및 기술도입상담이 활발
하다.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지난달 28일 개막된 이 전시회
에는 2일까지 2천5백여명의 국내업계 관계자들이 방문, 공작기계 전통
공예품 모피등 5개품목에 걸쳐 모두 1백9만4천달러어치의 구매계약을 맺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현대 삼성 럭키금성 롯데 대우등은 이와 별도로 소련 특허기술 수출
공단인 리첸스인토로그사측과 화학 전자 기계장비등 3개분야의 기술도입
상담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는 3일하오 1주일간의 일정을 모두 끝마치고 폐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