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해마다 신상품품평회를 연다.
19일 삼성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차 다양화 개성화되고 있다고 보고
새상품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뒷받침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사회 각계인사 40명으로 구성된 제1기모니터요원을 선발했다.
삼성은 해마다 2월과 8월 두차례 신상품품평회를 열어 이들로부터
새상품의 품질평가 개선내용 새제품개발 아이디어등을 들어 이를
제품생산에 반영키로 했다.
삼성은 이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18일 수원공장에서 제1회 신제품품평회를
열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폭넓게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