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원빈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이나영과 결혼 후 그 어떤 작품 활동도 하지 않고 두문불출 중인 원빈이 포착됐다.

원빈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한 식품회사 커피 브랜드 광고주 행사에 참석했다.

다음날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제자 원빈'이라는 제목의 글이 속출했다.

이 브랜드의 광고 모델 자격으로 참석한 원빈은 7년 전 작품 '아저씨' 때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꽃미남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눈과 귀를 덮는 기장의 웨이브 헤어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원빈은 '아저씨' 이후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 후 광고에만 종종 출연하고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조금이나마 잘생긴 얼굴을 가리려고 파마를 한 듯", "머리가 원빈빨 받았네", "저 머리 따라하지 마라 죽는다", "작품은 언제 찍나요", "차기작 빨리 출연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