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이는 운명"…이동건♥조윤희 부부, 로맨틱한 첫 화보
"호빵이는 운명"…이동건♥조윤희 부부, 로맨틱한 첫 화보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첫 화보가 공개됐다.

14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부부로서의 첫 화보와 인터뷰를 '그라치아'와 함께 했어요! 현장에서도 꿀 떨어지는 눈빛을 교환하던 두 사람의 로맨틱한 화보를 미리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동건, 조윤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깊은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장난스럽고 밝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이동건은 임신 중인 조윤희를 배려하는 다정다감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고, 조윤희는 촬영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냈다.
"호빵이는 운명"…이동건♥조윤희 부부, 로맨틱한 첫 화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조윤희는 "굉장히 예의 바르고 젠틀한데,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다"고 말했고, 이동건은 "저랑 반대로 털털하고 붙임성이 좋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 사랑의 결정적 순간은 바로 아이가 생겼을 때라고. 조윤희는 "아이가 생겼을 때 정말 운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아내랑 함께해서 다행이고 행복해요.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죠"라고 답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2개월 뒤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부부는 9월 중 tvN '신혼일기 시즌2' 출연할 예정이다.
"호빵이는 운명"…이동건♥조윤희 부부, 로맨틱한 첫 화보
한편 두 사람의 화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9월호에 담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