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소이, 혼전 동거 고백 "순서 중요치 않아"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배우 조성윤이다. 본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윤소이는 KBS2 '하숙집 딸들'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밝힌 바있다.
그는 "그 친구를 한 달만 만나려고 했다. 그러다가 한 달 만나고 나니 결혼이 하고 싶었다"라며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또 "요즘 세상에 순서가 뭐가 중요하냐. 결혼 안 하고 같이 살고 있다. 벌써 살림 합쳤다"라며 혼전 동거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1985년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데뷔 후 '굿바이 솔로', '유리의 성',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2', '천상여자' 등의 작품들을 통해 색깔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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