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자투리 금액을 모을 수 있는 모바일 통장인 ‘한달애 저금통’을 개선해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한달애 저금통은 자투리 돈을 저축하면 연 4% 금리를 적용해 매월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지정한 계좌로 이자와 적립금을 넣어주는 상품이다. 저축 한도는 하루 3만원이며 월 잔액 30만원까지 연 4%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에 혜택을 추가해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로도 현금처럼 입금할 수 있게 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