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대상, 작품상(사진=방송캡처)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1%의 어떤 것’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1%의 어떤 것‘이 PP작품상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 드라마는 하석진, 전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맥스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었다.

2003년 방송된 원작을 13년 만에 리메이크 한 ‘1%의 어떤 것’은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사전 제작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렸고, 하석진과 전소민의 꿀케미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3세 호텔리어(하석진)와 초등학교 선생님(전소민)이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벌이는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로 일본과 미국에 방영권이 판매 되며 리메이크 드라마의 성공사례로 꼽혔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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