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1100억원 규모의 ‘이익공유형 대출’을 신청받는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익공유형 대출은 기술개발 및 시장진입 단계에 있는 업력 7년 미만의 창업 중소기업에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영업 이익이 발생했을 때 그 성과를 공유하는 투·융자 결합방식의 무담보 신용대출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각 지역본(지)부를 방문해 사전상담을 한 후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