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29초 영화제 시상식] '박카스 29초영화제', 진솔함이 주는 공감…TV광고로도 대히트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은 “영화제 출품작을 통해 우리 이웃의 진솔한 이야기로 참신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는 서로가 서로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박카스의 브랜드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광고업계 전문가들은 “29초영화제 수상작들은 30초 안팎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풍부한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방송 광고로 재가공될 만한 가치가 높다”고 입을 모았다.
29초영화제 출품작의 줄거리와 배우가 TV 광고에도 그대로 나온다. 차이가 있다면 TV 광고는 전문적인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좀 더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것 정도다. 29초영화제 사무국은 “감독들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기 때문에 출품작 내용을 온전히 살려 광고로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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