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여성암 주제 강좌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자궁암, 갑상샘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유방 자궁 등 여성의 신체기관에 생기는 암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이들 암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02)3010-3051~4

이대목동병원, 하지중증외상센터 열어

이대목동병원이 다리 쪽에 생긴 중증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 문을 열었다.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의 외상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다. 센터장은 이승열 정형외과 교수가 맡았다. 이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최상의 치료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 신설

차병원그룹이 최근 서울역 난임센터 문을 열었다. 윤태기 강남차병원 원장이 병원장을 맡았다. 시험관 아기시술 권위자인 김유신 교수, 착상전 유전진단(PGD) 국내 최고 권위자인 강인수 교수 등이 진료한다. ‘37세 이전 미혼 여성이 난자를 보관해야 한다’는 의미의 37난자은행, 태아유전체센터, 가임력보존센터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