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와 부산국제선용품유통조합(이사장 김영득)은 15일 세계 최초로 국제 선용품 상설 전시장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300㎡ 규모의 상설전시장에는 KSV 등 28개사가 선박밸브 등 조선기자재를 전시·판매한다. 부산항에는 지난해 1만3203척의 선박이 입항해 유류를 포함해 3조1214억원의 선용품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