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대표이사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날보다 235원(14.83%)까지 치솟은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아이리버는 공시를 통해 이재우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일환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삼보컴퓨터 대표를 지낸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