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소녀시대ㆍ빅뱅…세계가 놀란 K팝 파워
《킬러콘텐츠 승부사들》(정해승 지음,몬스터,304쪽,1만5000원)은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팝을 일군 주역들의 창조적인 전략과 차별화된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제작 과정에서 내린 의사 결정과 위기 극복 과정도 분석했다. 자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한 SM의 마케팅,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 YG의 경영방식,우회 전략으로 성공한 2AM,끝없이 변신하는 애프터스쿨,위기를 기회로 만든 김장훈과 싸이 등의 사례도 제시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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