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58 ·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이 26일 독일 몽블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상' 한국 수상자에 선정됐다.

몽블랑의 한국 내 유통사인 유로통상(회장 신용극)은 "대산문화재단은 종합 문학상인 대산문학상과 신진 문인 발굴을 위한 대산창작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문학 번역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한국문학 발전과 세계화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식은 5월2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